[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내 감옥에 수감돼 있는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 15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가자지구 내에서 약 50명의 여성과 어린이 등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