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의약 유토피아?
2024-02-02 00:39 ・ 강하단
mRNA 의약 유토피아?

mRNA 유전자 변형 기술이 세상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것을 당신도 느끼는가? 백신을 통해 팬데믹 극복에 절대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내세우면서 연이어 인류의 건강과 질병, 면역까지도 증대시키는 치료와 예방을 책임지겠다고 한다. 최근 “모더나(Moderna)” RNA 기술…”이란 TV광고가 나올 정도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대중은 그 정도로 RNA라는 이유로 유전자 변형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버린듯 보인다.


기술 영웅의 탄생, 결국 군림할 것이다

하지만 RNA 유전자 변형 관련 기술이 대중에게 공개되고 허락된 것은 아니다. 어림없다. 대중은 RNA유전자기술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알 수 없어 오히려 환상을 갖게 된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세상을 구했으니 다른 문제도 해결해 줄 것이라 믿게 되었다. 자본주의 명품형 상품이 도입되는 전형적인 수순이다. 친근한 영웅의 모습으로 등장해 세상을 구한다. 그리고는 자신은 코로나 백신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것도 치료하고 예방하고 심지어 신체적으로 강해지도록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두번째 영웅 역할을 해 준다고, 힘들지만 해 보겠다고 한다. 대중이 이에 의지하면 그 다음에는 영웅의 본색을 드러내고 군림한다. 재난 속 영웅은 일상 속 영웅이 되고 결국 천상계로 올라가 군림한다. 정치에서 늘 보았던 형태다. 이제 유전자 변형 기술이 뒤를 잇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이제 우리도?

거의 모든 RNA유전자 관련 약품과 제품들이 미국과 독일 중심이다. 국산 기술은 아직 없다. 20년 이상 격차가 있다고 한다. 10여년 동안 국내도 RNA 기초연구에 큰 예산을 투입했지만 그것은 다른 것이라고 하니 그런 가보다 하고 받아들일 뿐이다. 지금은 바이오기술이라고 하지만 조만간 아예 RNA 바이오기술이라고 이름을 바꿀지도 모르겠다. 조금 지나면 정부도 “우리도 뒤쳐질 수 없다, 해외 기술에 의존만 할 수는 없다”면서 예산을 투입할 것이다. 하지만 긴 시간 후 RNA 유전자 변형 기술이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확인하는 연구에는 단 한푼의 예산도 아깝다고 할 것이다. 효율과 과학적 팩트라고 강조할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도 한몫 거들 예상이다. RNA 유전자 변형 의약기술 연구에는 예산을 투입하면서 그 부작용과 장기적인 영향에는 인색하다 못해 눈을 감을 것이다. 이번에도 역시 연구하지 않았음에도 연구한 일부 결과를 인용해 안전하다고 하면서 그 반대의 가설은 비과학적이라 할 것이다.


독재자의 모습을 감춘 동네 아저씨/아주머니의 모습을 한 영웅의 탄생, RNA 유전자변형 의약기술을 당신은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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