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통합지도자 바르쿠티 구하기’ 이스라엘 기습 최종 ‘인질 교환’
2024-02-04 03:48 ・ 김종찬

Hamas ‘saves unification leader Barkuti’ Israel surprise raid final ‘hostage exchange’ 

하마스가 ‘통합지도자 바르쿠티 구하기’에서 이스라엘 인질 100명 협상이 교착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팔레스타인에서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로 추앙 받는 20년 수감자 마르완 바르구티가 하마스의 정치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하마스 억류 인질 100여명의 마지막 석방 협상에 쟁점이라고 AP가 3일 보도했다.

AP는 “그를 석방하려는 하마스의 도박은 무장 단체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모으기 위한 시도이자 유일하게 통합된 팔레스타인 인물로서의 그의 지위를 인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그는 일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의해 넬슨 만델라로 간주되며 미래에 대통령이 될 유력한 후보이며 이스라엘이 억류한 수감자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수감자인 마르완 바르구티의 석방 교환은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의 휴전 협상에 최종 교착점으로 걸려 있다.

하마스 지도자들은 3일 가자지구에서의 전투를 끝내기 위한 협상의 일환으로 무장단체의 주요 정치적 라이벌의 지도자인 바르구티를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하마스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와 베이루트에 본부를 둔 고위 관리인 오사마 함단은 이날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사람들을 포함해 이스라엘과의 분쟁과 관련된 행위로 구금된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봉기 지도자인 마르완 바르구티(Marwan Barghouti)를 포함해 두 사람의 이름을 공식 언급했다.

현재 이스라엘 감옥에 9천여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해 하마스 지도자 함단은 모두의 석방을 요구하여 왔으나, 이날 발언에서 바르구티(Barghouti)와 아흐마드 사다트(Ahmad Saadat) 두 명만 실명을 언급했다.

석방 요구자인 사다트는 2001년 이스라엘 내각 장관을 살해한 소규모 파벌을 이끌고 있으며, 공격에 가담한 혐의로 3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 보다 주목받은 바르구티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이끄는 파타당 소속으로 가자지구 하마스와 경쟁 관계이다.

64세의 바르구티를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일부를 관리하는 자치 정부인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이끄는 88세의 팔레스타인자치정부의 지도자 아바스의 자연스러운 후계자로 인식되면서 양측 모두에게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부각됐다.

AP는 이 발표에 대해 “수감자들에 대한 함단의 발언은 이 단체가 공개적으로 제기한 가장 상세한 요구였다”고 ‘바르구티 석방’이 인질 교환의 최대 관건으로 밝혔다.

이스라엘 점령의 요루단강 서안지구에서 오랫동안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협상 부서를 이끌어 온 카두라 파레스는 이 발언에 대해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폐쇄적인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며 “그들은 팔레스타인 사회 공동체의 일부를 대표한다. 그들은 책임감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고 있다"고 AP에 말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지지구의 하마스가 의회 다수당을 차지한 2006년 이후 선거를 치르지 않았고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자치정부의 압바스 수반은 권력 내부의 부패와 이스라엘 군대와의 안보 협력 때문에 지지를 상실했고 인기가 없다.

지난해 12월 전시 여론조사는 팔레스타인인들에서 압바스와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를 제치고 바르구티가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석방 협상자인 파레스는 “바르구티가 석방된다면 하마스, 파타, 그리고 다른 팔레스타인 분파들이 지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선거에서 합의 후보가 될 수 있다”고 AP에 말했다.

이스라엘은 수감자 바르구티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해 석방 교섭이 힘든 싸움으로 보인다.

2000년대 초반 제2차 팔레스타인 봉기 당시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지도자였던 바르구티는 여러 차례 치명적 공격 가담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 팔레스타인 봉기는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버스, 식당, 호텔, 운전하는 이스라엘인을 겨냥해 치명적인 자살 폭탄 공격과 총격 공격을 시도했다.

2002년에 바르구티는 체포됐고, 살인 혐의 기수에서 법정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변호를 하지 않으며 국제적으로 조명됐다.

수감 중에 그는 1,500명 이상의 수감자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감옥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40일간 단식했다.

그는 출생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하마스의 가자지구, 이스라엘이 1967년 전쟁으로 점령한 동예루살렘 모두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추구하고 있다.

바르구티는 1962년 요르단강 서안 마을 코바르에서 태어나, 비르 차이트 대학교에서 역사와 정치 전공을 하며 이스라엘 점령 반대 학생시위 선봉자가 됐다.

1987년 12월에 발발한 첫 번째 팔레스타인 봉기에서 조직자로 등장하며 이스라엘은 그를 요르단으로 추방했다.

그는 1990년대에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위한한 임시 평화협정의 일환으로 요르단강 서안지구로 돌아왔고 두 번째 봉기가 일어나면서 평화협정은 무산됐고 파타 무장 세력의 정치 지도자가 됐다.

이스라엘은 이전에도 그에 대한 석방 요구를 거부했다.

2011년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한 군인 1명과 1,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한 사건에 그를 포함시켰고, 이스라엘은 이를 거부했다.

가자지구의 하마스 현재 최고 지도자이며 지난해 10월 7일 기습 공격의 배후인 예햐 신와르는 그 당시 협상 대가로 석방됐다.

AP는 “2011년 인질 협상은 인질 한 명의 석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현재 100명이 넘는 인질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하라는 압박을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받고 있고, 성사된다면 바르구티의 석방을 얻어내는 동시에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서 하마스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협상이 성사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협상자인 파레스는 "하마스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영리하다"며 "그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합의를 이루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이해한다"고 AP에 밝혔다. kimjc00@hanmail.net

 

It was revealed that Hamas' negotiations for 100 Israeli hostages have reached a stalemate in 'Saving Unity Leader Barkuti'.

The AP reported on the 3rd that Marwan Barghouti, a 20-year prisoner who is revered in Palestine as South Africa's Nelson Mandela, is at issue in the final negotiations for the release of about 100 hostages held by Hamas, despite being a political rival of Hamas.

“Hamas’ gamble to release him appears to be an attempt to rally public support for the militant group and acknowledge his status as the only unifying Palestinian figure,” the AP said. “He is regarded by some Palestinians as a Nelson Mandela.” He is a strong candidate to become president in the future and is the most famous person among the prisoners held by Israel.”

The exchange for the release of Israeli prisoner Marwan Barghouti is the final deadlock in ceasefire talks between Hamas and Israel.

Hamas leaders on Thursday demanded the release of Barghouti, the leader of the militant group's main political rival, as part of a deal to end fighting in the Gaza Strip.

Hamas's top political leader, Ismail Haniyeh, and Osama Hamdan, a senior Beirut-based official, said today: "We are demanding the release of thousands of Palestinian prisoners detained for actions related to the conflict with Israel, including those serving life sentences. “He officially mentioned the names of two people, including Palestinian uprising leader Marwan Barghouti.

Hamas leader Hamdan has called for the release of all of the 9,000 Palestinian prisoners currently in Israeli prisons, but only two names, Barghouti and Ahmad Saadat, were mentioned in his remarks today.

Sadat, who has called for his release, led a small faction that killed an Israeli cabinet minister in 2001 and is serving a 30-year sentence for his role in the attack.

Barghouti, who received more attention, is a Palestinian member of the Fatah Party, led by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which competes with Hamas in the Gaza Strip.

Barghouti, 64, is seen as the natural successor to Abbas, the 88-year-old leader of the internationally recognized Palestinian Authority, an autonomous government that administers parts of the Israeli-occupied West Bank. He emerged as a respected leader.

AP responded to this announcement by saying, “Hamdan’s remarks about the prisoners were the most detailed demands made publicly by this group,” and that the release of Barghouti was the biggest key to the hostage exchange.

Kadura Fares, who has long led the department negotiating the release of Palestinian prisoners in the Israeli-occupied West Bank, responded to these remarks by saying, “Hamas wants to show the Palestinian people that they are not a closed movement,” adding, “They are a part of the Palestinian social community.” represents some. “They’re trying to look responsible,” he told the AP.

Palestinians have not held an election since 2006, when Hamas in the Ghazi district won a majority in parliament, and Abbas, head of the Palestinian Authority in the West Bank, has lost support and is unpopular due to corruption within his ranks and security cooperation with the Israeli military.

Last December, a wartime opinion poll ranked Barghouti as the most popular politician among Palestinians, ahead of Abbas and Hamas leader Ismail Haniyeh.

“If Barghouti is released, he could become a consensus candidate in new elections that Hamas, Fatah and other Palestinian factions could support,” Fares, the release negotiator, told the AP.

Israel has declared prisoner Barghouti a terrorist, so negotiations for his release appear to be an uphill battle.

Barghouti, who was the leader of the West Bank during the second Palestinian uprising in the early 2000s, is serving a five-year prison sentence for his role in several deadly attacks.

The Palestinian uprising saw Palestinian militants launch deadly suicide bombings and shooting attacks in the West Bank, targeting buses, restaurants, hotels and Israelis driving by.

In 2002, Barghouti was arrested and placed in the international spotlight for refusing to acknowledge court authority and failing to defend himself on murder charges.

During his imprisonment, he led more than 1,500 prisoners on a 40-day fast demanding improved treatment in Israeli prisons.

He is seeking to create a Palestinian state in both the West Bank, his birthplace, and Hamas' Gaza Strip, as well as east Jerusalem, which Israel occupied in the 1967 war.

Barghouti was born in the West Bank town of Khobar in 1962, majored in history and politics at Bir Zeit University, and became a leader in student protests against the Israeli occupation.

He emerged as an organizer in the first Palestinian uprising, which broke out in December 1987, and Israel exiled him to Jordan.

He returned to the West Bank in the 1990s as part of an interim peace agreement to create a Palestinian state. A second uprising led to the collapse of the peace agreement and he became the political leader of the Fatah militant group.

Israel has previously rejected calls for his release.

In 2011, Hamas included him in the exchange of more than 1,000 Palestinian prisoners for a soldier it had held in Gaza, an offer Israel rejected.

Yehya Sinwar, the current leader of Hamas in the Gaza Strip and the mastermind behind the surprise attack on October 7 last year, was released in exchange for a deal at the time.

AP said, “The 2011 hostage negotiations centered on the release of one hostage,” and “With the lives of more than 100 hostages currently at risk, Israel is under more pressure than ever to release Palestinian prisoners, and a deal is being made.” “If so, the conditions could be ripe for a negotiation that could secure Barghouti’s release and at the same time strengthen Hamas’s position among the Palestinians,” he said.

“Hamas is stronger and smarter than ever,” Fares, the negotiator, told the AP. “They understand how necessary it is for the Palestinian people to have an agreement.”


Gaza Strip, surprise attack, Barkuti, prisoners, West Bank Jordan, Israeli hostages, hostage negotiations, unified leader, Palestine, Hamas

공유하기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 추천